# 최근 홈쇼핑에서 방송되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자주 방송되거나 인기있는 물건이 뭘까??

 

검증되지 않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에서 오는 궁금증!!

 

믿거나 말거나지만 알고보면 재밌는 홈쇼핑

 


1. 화장품


( 견미리팩트 / AHC아이크림 / 아이오페 /실크테라피 / 아토팜 / 베리떼 등등)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빼면 시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많은 화장품들을 판매한다. 매출도 엄청나게 성장을 하면서 홈쇼핑을 이끄는 주역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또한 최근 이미용에 관심을 보이는 나이대 및 층이 넓게 확대되면서 남녀 불문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 비해 외모가꾸기에 부쩍 돈을 쓰는걸 보면 이해가 간다. 외모지상주의 에서 오는 단편적인 예라는 점에서 안좋은 시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난 현대생활에서 자기관리에 돈쓰는게 나빠보이지는 않다. 이왕이면 이쁘고 멋지면 더 좋지 않은가!

 

제품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 잘 팔리는 듯 하다. 일시적인 효과라고 명시는 되어 있지만 당장이라도 바르거나 시술하면 나도 저렇게 한층 젊어지겠지라는 희망의 보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잔뜩 구매해놓고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몇개 있긴 하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 ㅠ.ㅠ 하지만 효과는 있는듯 하다. 단 꾸준히 사용해야한다는 점!! 귀차니즘들이여 부지런해야 멋져지거나 이뻐 진다는 사실! 잊지말고 실천하세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광고 카피가 생각나네.


2. 전자기기 등
자이글 / 노트북 / 온수매트 / 크림하우스 / 알집매트/휴롬 / 쿠쿠압력밥솥등등

 

부쩍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온수매트의 방송이 부쩍는것 같다. 작년의 경우 하루가 멀다하고 판매했던 제품이었는데 요쯤 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추우니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제품이다. 추운 겨울날 이불속에서 따뜻함을 맛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이유도 한몫하고 잇을것이다. 생활에 지쳐 가끔은 다 집어치우고 방콕하면서 UHD화질의 텔레비젼을 보며 쉬고싶을테니.

 

 겨울이 오기전 결혼시즌을 앞두고는 쿠쿠나 쿠첸같은 밥솥들이 많이 보이는 추세였다면, 겨울방학시즌이 되면 잘보이는 제품이 노트북이다!! 새학기 준비와 새내기 대학생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자주보이는 제품은 삼성 아티브5가 주류인듯 하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워 방송을 한다. 틈틈히 자이글과 휴롬이 보이고, 최근 고성능 믹서기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력한 모터의 기능과 죽기능등 신기할 정도로 많이 발전한 믹서 곱디곱게 갈려진 주스한잔을 생각하면 지르고 싶은 마음뿐 하지만 가격이 30만원대라니 ㅎㄷㄷ. 예전 믹서는 몇만원대였는데, 하지만 1분만 지나도 탄냄새가 날정도였는데 무서워서 오래 돌리지도 못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난다.

 

3. 여행
해외여행 / 여행 / 캐리어 / 아메리칸투어리스터 등

 

주말늦은 저녁 또는 오전에 홈쇼핑을 보다보면 너나 할것없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유럽이나 동남아, 중국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고 있노라면 내가 여행을 하고 있는듯 한 착각이 들정도다. 가격도 할부로 하면 별로 안비싼것 같기도 하고 왠지 가면 왕자,공주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가보면 꼭 기어있는 추가 패키지며 원하지 않는 쇼핑까지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잠깐의 휴식을 원한다면 한번쯤은 해외여행 패키지에 몸을 실어도 좋을듯 하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듯한 곳으로의 여행이 잠시나마 나의 시린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해 줄지도... 


4. 교육
블루래빗 / 시원스쿨 / 애플비 등

 

스마트기기의 발전으로 예전 듣기 방식의 교육상품이였다면, 지금은 듣고 보고 체험적인 교육상품들이 나오는듯 하다. 인터넷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실시간 테스트와 함께 재미를 함께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기계발의 시대에 살면서 누구나 타국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니 좋은 상품인것 같다. 하지만 사놓고 몇번 보고 많은 사람도 적지 않을것을 보면 상품의 중요성보다는 자기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듯하다. 시원스쿨의 광고가 많이 보이며, 당장이라도 나도 회화가 될것만 같은 상상에 빠져 보는 방송이다.

 
5. 언더웨어

남성드로즈 / 여성속옷

 

 여성속옷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요즘은 남성 드로즈와 트렁크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듯 하다. 퓨마나 아디다스등 스포츠형 제품도 보이며, 내구성은 물론 외적 디자인 면에서 보다 다양해 진것 같다. 누구한테 보여준다고 저렇게까지 하겠지만, 헬스장이나 댄스,수영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집밖에서 벗을일(?)이 많아졌으니 남에게도 보여지는 부분까지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요즘 제품광고를 보면 거의 마네킹에 DP를 해놨지만 예전같은 경우엔 실제 모델이 속옷만 착용하고, 직접 워킹과 착용모습을 보여주는 다소 선정적이지만 감사(?)했던적이 있었다. 채널을 돌리다가 한번쯤 멈추고 감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또는 가족과 함께 있을땐 채널돌리다가 민망했던 기억도 ㅎㅎㅎ...지금은 약간 인간미가 없어진 느낌이랄까?? ㅎㅎㅎ(웃음의 의미는 각자의 몫으로)

 

이상 저의 홈쇼핑에 대한 짧은 상식으로 적어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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