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제주에서 맛있는 음식탐방을 떠나보자!
음식점 소개나 위치는 말씀 드리진 않을게요.
편히 보시고 가시라고 음식 사진만 투척합니다.~
잠시 눈 정화좀 시키시고!
지금부터 입맛 다실 준비 되셨나요?
침 흘림 주의!!
조절이 안되시는 분들께서는 잠시 재갈을 물리 셔도 좋습니다.
정육식당의 고기가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언넝 크게 한장 썰어서 불판위에 올려놓고 싶네요.
제주하면 오겹살!
두툼한 고기가 보이시나요?
오겹살과 뒷고기 그리고 육회거리까지
자 변신이 시작됩니다~
달콤 고소하게 무쳐낸 육회와 함께
투박한 배채가 더 입맛을 당기게 하네요.
달걀노른자까지..노오란게 탱글탱글
불위에 지글지글 구워서
파김치며 밑반찬과 함께 입속으로 쏘옥~
약간 탄듯 바싹 구운 고기가 좋아요~
ㅎㅎㅎ 개취개취
거기에 껍데기가 붙어 있어서 쫄깃쫄깃~
입앗에 기름기가 좔좔좔 돌 무렵
날씨도 쌀쌀하니 청국장 하나시켜서
밥을 풍덩 빠뜨립니다~
다같이 뜨겁워도 한술 크게 떠서
한입 하세요~ 아~
아직 갈길이 머니
귤닮은 한라봉 한입하시고요~
아니면....
달콤한 생크림이 가득한 커피한잔이나
딸기무스까지~~
제주하면 고기국수를 빼놓으면 안되겠죠?
고추가루 팍팍풀어 후루룩~~
멸치육수의 진한 맛이
굵은 면발에 가득 배어들어 또 후루룩~
국물짜장 일명 빨간 짜장까지
비비고 비비고~
또 후루룩~
이대로 멈출순 없겠죠?
털게 한마리 푸짐하게 넣어 칼칼하게 끓인
털게 짬뽕까지
또! 또! 후루룩~~
음료도 후루룩
빨아 드세요~
이건 뭐지??
이름하여 고사리 육개장!!
고사리가 푹 풀어질정도로 진하게 끓여
밥말아 호호 불어가며 한입까지!!
먹고 나면 배부르겠죠?
쉴새없이 드셨으니
잠시 시원하게 음료로 마무리 해보아요~
이상 촌놈의 음식으로 본 제주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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