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악의 한파!!
-15도를 밑도는 날씨에 주말인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배는 고프고ㅠ.ㅠ
자취생들 이라면 가끔 한번씩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잖아요~
치킨,피자,탕수육,스파게티 등등
더군다나 주말이라 색다른 음식이 땡기기도 하고, 하루에 한두끼 먹는거라면 이왕이면 맛있는게 먹고 싶었습니다.
이놈의 입이란 것이...요새 고급져 졌나봐요.
그래서 배달 어플을 뒤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나가기 귀찮았어요 ㅎㅎㅎ)
제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어플은 배달의 민*하고 배달 36* 어플인데요.
자취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이용하시는 어플일듯 합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살짝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달어플 할인권을 이용하자!!
두개의 어플을 뒤적거리다가 배달의 민* 에서 요일별 할인 업체들이 나와 있더라고요.
오늘은 이거다 싶어서 할인도 되고 내가 먹고 싶었던. 피자와 스파게티가 보여서 '딱이다' 싶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이 누구에게나 제공되었던 파파존*할인데이 쿠폰입니다.
무려 5,000원 할인이라니!!
하지만 파파존*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말 비싸거든요.
피자가격이 자취생에게 부담이 팍팍!! 되거든요.
그래도 할인이 되니 한번 예상 결제금액을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할인권 코드를 입력하고 5천원 할인권 사용을 클릭 했습니다.
# 오케이케쉬백 포인트가 있다면 할인이 더!!
두번째로 할인받게 된것이 위에서 보는것처럼 사용가능 OK케쉬백 포인트가 3,882P가 쌓여있네요.
100원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니 3,800포인트 사용!!
저같은 경우에는 오케이케쉬백을 틈틈히 적립 하고 있거든요.
캐쉬슬라이*처럼 적립기능도 있고, 하루하루 어플에 들어가면 이벤트 처럼 적립기능이 다양합니다.
예를들어 출석하면 5원, 광고보면 1~10원정도!!
('에게 그게뭐야?' 하실지 모르지만티클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잖아요~7만원 모아서 현금환급받은적도 있어요)
오늘은 할인을 받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 통신사카드도 할인이 가능하다는 사실!!
세번째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중 S*텔레콤의 T멤버십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새해가 된 후 포인트가 자동 충전이 되서 10만포인트가 그대로 있네요.
최대 1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득템인듯합니다.
천원할인더!!
제가 주문한 내역은 치킨바베큐피자 / 미트소스스파게티 / 환타1.5L 이 세가지입니다.
가격이 무려 27,700원이네요.
왠만한 족발보쌈가격이에요.ㅠ.ㅠ
하지만 이것저것 할인금액을 보니 9,800원이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할인쿠폰 -5,000 원
T멤버십 -1,000 원
OK캐쉬백 -3,800원
총 -9,800원 이 할인되어 결제금액은 17,900원입니다.
(개꿀이죠?? ㅎㅎㅎㅎ)
결제는 휴대폰 결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17,900원이라는 돈이 싼금액은 아니지만
이렇게 해서 한번쯤은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결제를 하고 나니 358P가 적립되었네요.
이포인트이 경우에도 1,000P이상 모이면 100P단위로 쓸수 있으니
더 적립이 되면 활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한 40분후 배달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배달음식을 시켜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배달이 조금 늦었네요.
하지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뜨겁게 배달이 되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도 두배입니다. ㅎㅎ
기분도 좋아졌으니 리뷰도 달아 줬습니다.
서로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참고 : 파파존*의 경우 피자를 시켜야만 할인이 된다는 점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매달 달라지니 배달어플의 공지사항을 잘 참고 하셔서 주문하셔야되요!!
이상 자취생의 식비 아끼기 였습니다.
가끔은 배달음식이 땡길때 최대한 할인 받으신다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거에요^^
'자취생이야기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맛집] 도민이 아니면 모르는 숨은 맛집! (4) | 2016.02.09 |
---|---|
다단계 교육 받으러 가게된 사연! (0) | 2016.02.04 |
[자취요리] - 골뱅이소면 만들기도전 (0) | 2015.10.16 |
[직딩자취라이프] 장을 본 후 품목 (0) | 2015.04.01 |
[자취방꾸미기] - 직딩 자취남의 인테리어 (0) | 2015.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