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으로 한 접시 요리가 되다!
안녕하세요.
☆촌놈의 소소한 이야기☆ 자취생 꼬리꼬마입니다.
자취생의 요리란 것이 TV에 나오는 것처럼
대단한 음식은 아닙니다.
단지 한끼를 때울 수있는...
그저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이라 해야 할까요?
(급 서글퍼 지네요.ㅠ.ㅠ)
하지만 즉석식품 몇가지만 있으면 근사한 요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 스모크 닭다리와 쇠고기 3분카레
어제 1만원으로 장보기 물품 중 두가지 선택!!
스모크 닭다리 2,900원대
쇠고기 3분카레 900원대
약 4천원어치 입니다.
이 두가지 재료로 맛나게 먹어 볼까 합니다.
▼ 스모크 닭다리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냥 전자렌지에 돌리면 뻥뻥 터져요~
그 뒤처리는 감당 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내집이면 상관없겠지만... 원룸텔 고시텔에선 죽음 입니다.ㅎㅎ
또한 놀래면 약도 없어요 ㅡ.ㅡ
▼ 2분의 인내의 시간
스모크 닭다리가 맛있게 데워지는 시간
2분!!
줄줄 흐르는 침을 닦아가며 잘 참아줍니다...
▼ 노곤노곤해진 닭다리
훈제 닭다리의 향이 솔솔 납니다.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먹고싶지만
잠시만 기다려 봅니다.
▼ 밥위에 얹은 3분카레
데우지 않고 밥위에 올려 주세요.
올린다음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면 좋아요~
▼ 전자렌지속 카레덮밥
데우지 않아 뭉글뭉글합니다.
전자렌지 조명효과가~
(역시 사람이나 음식이나 조명빨 무시 못하나 봅니다 ^^;;)
▼ 맛있어지는 시간 2분 30초
원룸텔 공동주방이라 전자렌지가 영~
지저분 하네요!
한번 닦아 줘야 겠어요!!
▼ 반질반질 해진 카레덮밥
데워진 카레덮밥입니다.
윤기까지 흐르네요~
뜨거운 김도 솔솔 나고 카레의 향이 진동을 합니다.
(배가 자꾸 꼬르륵.....)
▼ 완성된 음식
카레덮밥위에 스모크닭다리와 김치를 척척!!
음 치킨 카레덮밥 부럽지 않네요.
이게 단돈 4천원으로 이뤄진 밥상입니다.
▼ 한장 더 투척!!
방으로 가져와 이제 먹는 일만 남았네요.
자취생의 특별한,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음식
자취요리끝!
요즘 4천원대의 편의점 도시락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락도 편리하지만, 가끔은 나가기 귀찮고 할때를 대비해서 한 두개 정도는 보관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레토르트 제품들의 경우 유통기한도 길고 간편하게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자취생들에겐 더 없이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자취생 여러분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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