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생 1만원으로 장보기 편


 

안녕하세요.

☆촌놈의 소소한 이야기☆ 자취남 꼬리꼬마 입니다.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생활하기는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물가도 지방에 비해 비싸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프라가 워낙 잘 되어 있기때문에!

쉽사리 유혹(?)들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쓰기 정말 좋은 동네 입니다.ㅡ.ㅡ)

 

조금이나마 허리띠를 졸라 메고자

오늘은 1만원으로 장보기를 해봤습니다.

 

 

▲ 회사에서 받은 신세계상품권 1만원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도 있기도 하고!

오늘은 모처럼 쉬는 날이라...

 (주말에도 쉬기는 하지만 ^^;;)

 

장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신세계상품권이기에 쓸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네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벅스, 에버랜드 등등)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잠실쪽....

이마트를 검색해 본 결과 가까운곳이 역삼점이네요.

 

강북쪽에는 몇군데 있는데 강남에는 이마트가 거의 없더라고요.

 

 

▲이마트 역삼점 가는길

 

만원어치 물건을 사자고 신천에서 선릉역까지 가기에는 음....

(선릉역에 볼일도 있고 해서 겸사 겸사^^가봅니다.)

 

하지만

선릉역에서 쫌 멀더라고요.

검색해본결과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는

(15분 걷는것 쯤이야 하겠지만 들고 올 생각을 하니...)

 

그래서 네이버 에 물어본 결과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우리에겐 환승시스템이라는 멋진 제도가 있잖아요!)

 

선릉역 7번출구 -> (1분도보) -> 파리바게트앞

마을버스 7번승차

3번째 정류장 이마트 하차

 

 (약 5분 소요됩니다. 금방이더라고요.)

 

돌아가는 길은 내린곳에서 바로 타고 선릉역까지 오면 됩니다.

 

바로 이마트가 보여서 지하로 내려갑니다~

 

 

 

▲이마트 비상문 출입금지

 

빠밤!!

비상구 계단으로 가보니...

출입금지네요.

 

(정말 비상상황시에만 사용가능하군요.ㅠ.ㅠ)

 

다시 1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야 하나??

허걱...엘리베이터도 지하 1층으로 갈 수 없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아닐거야...ㅠ.ㅠ)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가능 하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다시 돌아가야 하다니....

 

(신한은행쪽 엘리베이터 말고 우리은행쪽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세요~)

 

 

▲ 이마트 식료품코너 지하 2층 에스컬레이터

 

좁은 통로를 지나 지하 2층으로 향합니다.

(전 식료품이 절실히 필요한 관계로..)

 

 

▲ 자취생 필수품 콘푸라이트

 

눈돌리지 말고 곧장 달려갑니다.

(다른것에 시선을 주면 저의 1만원은 소리없이 사라지니까요..ㅠ.ㅠ)

 

행사상품이 있군요!!

 

 1 + 1제품 3,990원 

(콘푸라이트 + 코코볼)

 

300G 짜리 두개 총 600G

 

(1개 가격으로 두개를 구매한 셈이네요.)

 

 

▲ 3분요리 카레코너

 

다음으로 찾은 레토르트 식품코너 입니다.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돈육이 들어간것 보다 쇠고기가 몇십원 더 싸더라고요.

(돈육은 국산, 쇠고기는 수입산입니다.)

 

카레1 + 자장 1개 선택!!

 

 

▲ 이마트 우유코너

 

우유의 경우 메이커의 값이 이마트PB제품보다 훨씬 비쌉니다.

자취생에겐 서울우유도 사치네요.

 

마트우유로 선택합니다.

한 700원 정도 차이가 나요!

 

(우유가 남아 돌아서 걱정이라더니 우유값은 떨어지질 않네요.ㅠ.ㅠ)

(키우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그래도 없는 살인지라...)

 

이외에도 시식코너와 다른 물건들을 샀어요..

 

사진찍기가 좀 그래서 위 사진도 무음카메라로 몰래몰래 찍었습니다.ㅎㅎㅎ

 

 

▲오늘 장본 물품들

 

종이봉투에 담아왔습니다.

 

종량재 봉투를 사용하면 좋긴 하지만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쓰레기통에 버리면 관리실에서 알아서 버려주기 때문에 불필요해요.

(솔직히 지하철 타고 오는데 종량재 봉투는 쫌.....)

 

소량 사오실거면 가방 들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 3분카레와 짜장

 

자취 필수품 중 즉석식품의 대표주자 2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속재료는 조금 부실하지만...

가끔씩은 괜찮은거 같아요.

 

 

 

▲ 스모크 닭다리

 

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분양해 왔네요.

(2,900원 정도 합니다.)

 

밥위에 카레 얹고 그 위에 닭다리 얹어서 먹을 거에요.

(비쥬얼 상상 되시죠..침이 꼴깍) 

 

 

▲ 이마트 PB 우유

 

1,800원대로 다른 우유에 비해 저렴합니다.

품질도 1등급이라고 하니 믿을 만 하죠?

(그러나 우리나라 대부분 1등급 우유라는....)

 

 

▲ 이마트 PB 감자칩

 

프링글스 짝퉁판 이라고 할까요?

말레이시아산입니다.

 

맛은 음... 프링글스가 짱입니다.

오리지널이라 그런지 밋밋하다고 해야 할까요?

 

심심할때 한번씩 먹거나

야채와 새우를 얹어 칠리소스를 뿌리면 까나페로도 활용가능 할것 같아요.

 

가격대는 1천원 조금 안되요.

 

 

장보기 물품들

 

만원으로 장보기 물품들입니다.

 

저게 만원이야??푸짐한데??

(하지만 초과했어요.ㅠ.ㅠ)

 

1만원으로 장보기 실패!!

 

 

▲ 구매 영수증

 

총 구매금액 11,740원

 

1만원은 상품권으로 결제완료!!

추가로 1,740원 더 들었네요.

 

현금영수증과 포인트 적립완료까지 마쳤습니다.

 

(비록 만원으로 장보기는 실패했지만 나름 두둑히 챙겨온것 같아요~)

 

 

▲ 식자재창고가 된 책꽂이

 

저의 자취물품 저장고 입니다.

책은 안꽂혀 있고 식자재만 채워 넣었네요.

 

(먹고 살아야 하니 음......)

 

모든 물품들이 공산품이에요ㅜ.ㅜ

 

제가 있는곳이 원룸텔이라 공동주방이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솔직히 요리를 해서 먹긴 좀 그래요..ㅠ.ㅠ

기본적인 밥, 김, 라면 정도는 상시 비치가 되어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거의 회사에서 밥을 먹고 다니니...ㅎㅎㅎ

 

아직 상경한지 얼마안되서 지리도 잘 모르지만

조만간 원룸으로 이사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음식도 해먹고 지금보다는 윤택한 삶을 살겠죠??ㅎㅎ 

 

자취생 여러분 싸다고 많은 양 사다 놓으면 금방 질리기도 하고 유통기한 놓쳐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대용량 보다는 한 두번 안에 다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셔서 합리적인 소비 생활 하세요~

 

대한민국 자취생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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